격투기로 다시 하는 월드컵

2002년 7월 10일 at 5:52 pm

아햏햏 우승하자
                                                          

이호영과 아햏햏

2002년 7월 9일 at 1:16 am

아햏햏

이호영과 아햏햏

초난강 – I LOVE YOU

2002년 7월 8일 at 11:42 am

[hp리포트] "한국 노래 사랑해요" 한국어 앨범 취입


월드컵 기간 일본가수가 한국어로 부른 노래의 싱글 판을 발매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인기 남성 5인조 그룹 ‘스맵(SMAP)’의 멤버 구사나기 쓰요시(18).지난 26일 새롭게 내놓은 싱글에서 한국어로 노래를 불러 월드컵으로 돈독해진 한일 양국의 관계를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말 사랑해요’라는 제목의 이번 노래를 부른 구사나기는 오래 전부터 한국문화 마니아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지난해 4월부터 후지TV에서 자신의 이름을 우리식 한자발음으로 읽은 ‘초난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알려 왔고 현재는 모 패스트푸드점의 한국풍 신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싱글은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CM송으로 쓰이고 있다.

‘초난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렴풋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는 레코드점 점원 리사(21)는 “구사나기가 한국 마니아인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노래까지 할 줄은 몰랐다.한일 양국어로 따로 제작된 월드컵 공식 음반보다 더 양국에 의미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쿄=김철우 리포터 gallant77@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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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 - I LOVE YOU

[펌] 어선 월선 → 북함정 남하 ‘악순환’

2002년 7월 2일 at 11:29 pm

어선 월선 → 북함정 남하 ‘악순환’


* 연평도 어민의 증언 (게시판)

연평 꽃게 고갈 ‘북으로’…해군단속 애먹어
“남북 공동조업구역 설정이 근본 해결책”

서해교전 사태 새국면

온나라를 충격속으로 몰아넣었던 서해 북방한계선 교전의 배경에 연평도 지역 어민들의 과도한 불법 어로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서해교전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 불법 어로행위 = 군 관계자들이 전하는 연평도 인근 해역의 불법 어로행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정부는 서해 어로한계선 북한쪽이어서 항상 위험을 안고 있지만 어민들의 생계를 위해 연평도 남쪽에 연평 주변 어장, 백령도.대청도.소청도 동북쪽에 대청 근해어장, 강화동 서쪽에 만도리 어장을 설정해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어장은 오랜 어로활동과 어망 등 어구의 폐기로 어획량이 많지 않아, 어민들은 끊임없이 어업통제선을 이탈해 조업을 하려 한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어민들은 어장에서 순순히 조업하느니 며칠동안 조업금지의 제재를 가하는 벌칙딱지(스틱커)를 발부받더라도 어장을 벗어나려 한다”며 “이에따라 이곳을 나가있는 고속정들은 북한한계선(NLL)을 침범하는 북한 함선보다도 오히려 우리 어선에 더 정신이 팔릴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어민들은 자신들을 단속하는 고석정의 출입을 방해하기 위해 작전항로에 그물을 마구 뿌려놓기도 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해군 함정이 그물에 걸리면 스크루가 파손돼 배가 완전히 망가진다”며 “이 때문에 북방한계선을 침범하는 북한 군함을 대처하는데 10~20분 늦어지는 것은 다반사”라고 말했다.

◇ 북방한계선과 해상경계선 = 지난달 29일 서해교전이 있기 전에도 27,28일 연소으로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 사흘 동안 연평 주변 어장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민들도 어업통제선을 벗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북한 경비정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해상경계선을 남한 어민들이 침범했기 때문에 단속을 명분으로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것으로 본선된다.

한 군 관계자는 “어민들이 어럽통제선을 이탈하면 해군은 바빠진다”며 “곧이어 북한 군함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하는 사례가 많아 양쪽 일을 다함께 처리해야 하는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번 서해교전의 근본원인은 남쪽에서 주장하는 북방한계선과, 북한에서 주장하느 해상경계선에 대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또 이런상황에서 어민들이 어업통제선을 이탈해 북한 군함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오는 빌미를 제공했고, 해군은 북방한계선을 사수하기 위해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서해교전 문제는 국제법적으로 미해결 상태인 북방한걔선과 해상경계선에 대해 남북 당사자들이 공동조업구역 설정 등 합의를 이뤄내야만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국방부 거짓발표 및 은폐의혹 = 국방부는 서해교전 발생 초기 사건발표를 통해 “우리 어민들이 해군의 통제를 잘 따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발표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국방부의 ‘거짓말’ 배경에 의혹이 쏠리고 있다.

국방부가 이번 사건의 배경과 관련해 어민들의 불법어로 사실을 덮어주고 단지 북한 경비정의 북방 한계선 침범과 선제공격으로 몰아간 데는 ‘불법어로 묵인’에 따른 책임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성걸 기자 skkim@hani.co.kr

[펌] “어선 월선이 교전 불러”

2002년 7월 2일 at 11:24 pm

“어선 월선이 교전 불러”

△ 지난달 29일 서해교전 때 해군의 초계함과 고속정의 집중공격을 받고 화염에 휩싸여 선체가 보이지 않는 북한 경비정이 다른 경비정에 예인돼 북쪽으로 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관련기사

어업통제선 벗어나 북함정 출동
해군과 충돌빚어

* 연평도 어민의 증언 (게시판)

지난달 29일 벌어진 서해교전은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꽃게잡이를 하던 어선들이 어장을 이탈하자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면서 빚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군 관계자는 “당시 연평어장에서는 56척의 우리 어선이 꽃게를 잡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20여척이 어장 주변에 설정해 놓은 어업통제선(조업경계선)을 벗어나 불법조업을 했다”며 “이때 우리 해군의 고속정 6척이 이들 어선을 단속하기 위해 기동을 시작했으며, 동시에 북한 경비정 2척도 이들을 제지하기 위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자 우리 해군은 어선과 경비정이 접근해 충돌이 빚어지는 것을 막으면서 경비정을 북쪽으로 내몰기 위해 시위 및 차단기동에 들어갔으며, 고속정이 다가가자 북한 경비정으로부터 포사격이 시작돼 교전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방한계선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북한은 우리 어선이 어업통제선을 벗어날 경우 자신들의 영해를 침범한 것으로 간주해 북방한계선을 무시한 채 남하해 우리 어선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평어장은 어로한계선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방한계선과는 불과 10마일(16㎞)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평어장의 꽃게가 고갈되자 어선들이 불가피하게 해군의 감시를 피해 어업통제선을 넘는 경우가 많았음을 현지 군 관계자와 어민들은 인정하고 있다.

최율(47) 연평도 어민회 부회장은 “바다는 육지와 달리 명확한 선이 그어져 있지 않아 조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어민 최아무개(39)씨는 “서해교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29일 오전 어선들이 어업통제선을 벗어나 조업을 하다 북한 경비정이 출현해 우리 해군으로부터 강제철수 명령이 내려져 서둘러 남하했다”며 “당시 해군의 고속정 6척으로는 어선을 통제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1일 〈중앙통신〉을 통해 “북방한계선은 정전협정에도 없는 것으로 미국이 협정체결 직후 우리와의 어떤 합의도 없이 우리 수역에 제멋대로 그어놓은 비법적인 유령선”이라며 북방한계선을 인정하지 않음을 거듭 밝혔다. 북한쪽은 또 “남조선군의 영해침범과 선제사격은 명백히 도발행위이며, 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사격은 자위적 조처이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인천/김영환, 김성걸 기자skkim@hani.co.kr

너구리를 부탁해

2002년 7월 2일 at 11:17 pm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01-10-13 개봉

배우 :

이요원,

배두나,

옥지영

감독 :

정재은

각본 : 정재은

제작/수입/배급 : 마술피리/ 배급:워너브라더스

줄거리
서툴게,
신비롭게,
사랑스럽게,
그녀들이 세상을 딛기 시작했다.
고양이처럼…

착하지만 엉뚱한 태희(배두나), 예쁜 깍쟁이 혜주(이요원), 그림을 잘 그리는 지영(옥지영), 명랑한 쌍둥이 비류(이은실)와 온조(이은주)는 단짝친구들. 늘 함께였던 그들이지만 스무 살이 되면서 길이 달라진다. 증권회사에 입사한 혜주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야심을 키우고 미술에 재능이 있는 지영은 유학을 꿈꾼다. 한편 태희는 봉사 활동에서 알게 된 뇌성마비 시인을 좋아하는 데… 어느 날 지영이 길 잃은 새끼 고양이 티티를 만나면서 스무 살 그녀들의 삶에 고양이 한 마리가 끼어들게 된다.

혼자 있길 좋아하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신비로운 동물 고양이. 고양이를 닮은 스무 살 그녀들. 고양이 티티와 함께 한 시간동안 삶은 예상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마침내 그녀들만의 해결책을 찾게 되는데… 사랑스런 몽상가 태희, 아름다운 야심가 혜주, 신비로운 아웃사이더 지영. 마지막으로 고양이를 부탁받은 사람은 누구일까?http://www.titicat.com

터키전, 이을용의 골을 차보자!

2002년 6월 30일 at 4:30 pm

올리버 칸 저리 가라!
높이와 방향, 스핀을 먹여서 골대에 정확히 꽂아넣자.

결승전은 한국 vs 브라질 기대

2002년 6월 25일 at 3:10 pm

광석닷넷 설문조사 결과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가장 기대되는 팀은 한국과 브라질, 그 다음으로는 한국과 터키가 선정되었다. 더이상 이변이 일어난다고 해도 하나도 놀라울 것이 없는 월드컵이기에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참여자들은 점쳤다.

– 광석닷넷 Joo 기자

결승전은 한국 vs 브라질 기대

22일 스페인전, 이긴다는 예상 압도적

2002년 6월 22일 at 11:41 am

광석닷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페인전 결과는 전후반 내에 한국이 이긴다는 예상이 85%로 압도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이 전후반 내에 진다는 예상이 그 다음으로 14%를 차지했으며 대체적으로 연장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광석닷넷 주 기자

22일 스페인전, 이긴다는 예상 압도적

한국, 8강은 갈 것으로 기대.

2002년 6월 18일 at 1:57 pm

광석닷넷에서 인기리에 실시한 설문조사, “2002 한일 월드컵! 한국의 예상 성적은?”의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이 8강은 간다(60%)’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에 이탈리아를 이겨야 가능한 것으로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탈리아를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우승! 삘이 팍팍 꽂힌다!(20%)’가 차지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16강으로 족하다(6%), 3위or4위(6%), 준우승(6%) 라는 응답도 일부 나왔다.

– 2002년 6월 18일 광석닷넷 주 기자

한국, 8강은 갈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