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를 한심하게 만드는 한심함

2000년 11월 5일 at 12:31 am

요즘 난 너무 무기력하다.

불필요한 짓들만 반복한다.

같은 사이트에 들락날락거리고 같은 글을 반복해서 보고..

요즘은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무기력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으로 벌어먹고 살까.

공부가 두렵다. 내일이 어둡다.

예전에 자신감이 넘치던 때와는 정 반대되는 모습이다.

회복해야겠다.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