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의 취객들

2000년 10월 31일 at 11:07 pm

자신이 공부 잘 하고 예쁜 딸만 둘이라는 아저씨.
<br />

<br />
아들 전혀 안 부럽다며 호주제 얘기와 성 물려받는 얘기를 한참 하는데
<br />

<br />
취해서 바닥에 앉아 소리 지르지만 않았으면 그럴 듯하게 들릴 뻔했다.
<br />

<br />
10 분 이상을 떠들다가 내리기 직전 약 45 초간 녹음. <br />

서울 지하철의 취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