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금하와 금하 동생 소라

2002년 3월 27일 at 3:00 pm

안금하, 안하정, 안소라 세 자매는 인생은 기구하기 짝이 없다. 모두 성균관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들 세 자매 중 첫 테잎을 끊은 자는 안금하(78.컴퓨터교육과4년). 그가 성대에 입학했을 때 처음 그를 본 사람들은 모두 대학생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초등학생 같은 피부의 여자애가 대학생이라니.. 그리고 그녀의 동생 안하정(82. 컴퓨터교육과3년)양이 들어왔을 때는 동생도 누나 닮아서 피부가 어리구나 라고 모두들 생각했다. 드디어 그녀의 또다른 동생 안소라(83? 인문과학계열1년)양이 입학했을 땐 별 감흥조차 없었다. 이들 세 자매는 성격은 제각기 틀리지만 피부 하나는 같은 핏줄임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 금하와 금하 동생 소라 [사진] 금하와 금하 동생 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