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 드디어 내 품에~

2002년 9월 17일 at 9:32 am

지난 밤에 드디어 녀석이 자기 침대인 창틀에서 내려와 내 팔을 베고 잤다.

중간에 몇 번이나 깼는데 한 번은 이불 속에 들어와 있던 것으로도 기억된다.

아까전에는 계속 쓰다듬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졸려서 귀찮았나? ㅡㅡ;

암튼 그렇다.

냐옹~

녀석~ 드디어 내 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