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 총엠티 다녀오다

2002년 4월 7일 at 8:40 am

4월5-6일 총엠티 다녀왔다. 일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방에 카메라를 메기가 불편하여 카메라 가방에 끈을 하나 더 달아 등에 메고 그 위에 가방을 하나 더 메고 이상한 폼으로 갔다. 다른 무엇보다도.. 미스컴교가 정말 대박이었다. 정말 해가 가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미스컴교! 특히 대환이가 대박이었다. 저게 남자야? 여자지.. ㅋㅋ. 올 땐 카메라를 성환이에게 맡기고 빗속을 뚫고 자전거를 달려 돌아왔다. 정말 추웠다.

02년 총엠티 다녀오다 02년 총엠티 다녀오다

오금역 다녀왔다.

2002년 4월 4일 at 10:22 am

아침에 골똘히 생각을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방이역, 문이 닫히고 있었다.

결국 오금역까지 다녀왔다.

오늘은 안내방송이 중국어로도 나왔다.

스카방에서 밤새고.

2002년 3월 31일 at 11:42 am

아침에 일어나보니 진국이는 사라져있었다. 하숙집으로 내려갔나보다. 끝끝내 나타나지 않는다. 팡기는 방금 집으로 갔다. 혼자 남았다. 이제 무엇을 할까~?

스카방에서 밤새고. 스카방에서 밤새고.

꿈을 꾸었다.

2002년 3월 31일 at 8:20 am

스카방 쇼파에 누워 자다가 몇 편의 꿈을 꾸었다. 그 중 하나는 새로운 팀으로 발령받는 꿈이었다. 꿈에서 나는 그 팀은 뭐하는 팀일까 한참을 고민했다. 이래저래 최근 회사는 나에게 스트레스이다.

꿈을 꾸었다.

몇년만인가. 스카방에서의 밤샘작업

2002년 3월 30일 at 11:48 pm

정말 오랜만이다. 스카방에서 밤을 샌다. 진국이가 밤을 샌다기에 나도 같이 신청했다. 그리고 팡기도 끌고 왔다. 예전엔 종종 밤을 새면서 재미있게 놀았는데. 간만에 그 추억을 되살리고자 밤을 샌다. 추억을 헤아린다.

몇년만인가. 스카방에서의 밤샘작업 몇년만인가. 스카방에서의 밤샘작업

맛있는 케잌

2002년 3월 26일 at 12:48 am

동생이 케잌을 사왔다. 그냥 맛있게 먹으려고 먹었는데 이건 뒤집어지게 맛있는 케잌이었다.
두 조각을 먹고서 내일을 기약하며 케잌을 넣어놓고 동생에게 물어봤다.
쵸코생크림케잌이라고 한다. 누군가에게 물어봤더니 그런 게 어딨냐고 생크림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냐고 면박을 준다.
하지만 쵸코생크림케잌이라는데 어쩌랴. 너무 맛있다.

맛있는 케잌

속이 안 좋다..

2002년 2월 27일 at 7:47 pm

마음이 상하면 속이 안 좋다던데..
지금 그걸 느끼고 있다.
위산이 계속해서 분비되는 느낌이다.
우유 1L에 식빵도 하나 먹었는데..
진정이 되질 않는다..
아우.. 위산 무한분비 중..

게임하면서..

2002년 2월 24일 at 1:24 am

이름 외우기 게임이던가..

게임하면서..

광란의 밤이란 이런 것

2002년 2월 24일 at 1:21 am

2002 년 2 월 23 일 새벽, 광란의 밤

저해상도 동영상

광란의 밤이란 이런 것

에잉… 모임 취소

2002년 2월 17일 at 1:30 pm

창동역으로 가다가 전화를 했는데, 모임이 취소됐단다.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신동 휴가 나오는 날인데.. 무슨 이유인지~ 구찮대나 머래나~ 에잉 뭐야~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