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고 노는 것..

2003년 3월 2일 at 10:25 am

어제부로 대부분의 친구들이 제대를 했다.

말년휴가 기간동안 주말이면 친구들을 불러 게임을 했다.

4인용으로 마리오 파티, 대난투 등을 했고 어제는 근육맨 2세ㅡㄹ \\\=\\\\\\\\\\\\\\\\
(미양이가 키보드를 밟고 지나갔다 ㅡ.ㅡ)

4인용으로 마리오 파티, 대난투 등을 했고 어제는 근육맨 2세를 했다.

큐브게임 너무 재미있는데, 특히 대난투 하고 있으면 하도 재미있어서 배꼽이 빠지려 한다.

창용이는 이제 대난투 피카츄 캐릭터도 굳어져버렸다.

그놈의 피카츄 전기공겨귶ㅎㅎㅎㅎㅎㅎ90000000000000000000=-[
(또 밟고 지나갔다 ㅡ.ㅡ)

그놈의 피카츄 전기공격에 하도 당한 사람이 많아서리 ㅋㅋ

피카~ 피카피카~ 피카츄~

큐브겜들은 넘 넘 재밌다~

선덕고 꿈..

2003년 1월 17일 at 1:46 pm

대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다.

고등학교에서 임시소집이 있어서 고등학교로 갔다.

다들 머리 짧게 깎고..

나는 조금 긴 편이었다..

내가 고3때 담임은 백철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이장수 사회선생님이 들어왔다.

그것도 조..국사 선생님의 주걱 같은 몽둥이를 들고..

우선 머리 검사부터 했다. 나는 머리가 길다고 그 몽둥이로 머리를 툭툭 치면서 뭐라뭐라했다. 내일 짜르고 오겠다고 했다.

그렇게 한참 검사하는데 생각나는 게.. 우리가 대학생이라는 것이었다.

내가 “야~ 우리 대학생이야~ 선덕고 학생 아냐~ 근데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야~” 하자

주위 애들이 “맞다.. 우리 대학생이지..” 하면서도.. 걍 가만히 있었다.

나도 어쩌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 알람 소리에 깼다.

간만에 이사회선생과 조국사선생의 몽둥이를 본 무시무시한 꿈이었다.

나디아 꿈??

2003년 1월 12일 at 12:52 pm

꿈에서.. 네오 아틀란티스 녀석들이.. 우리나라를 점령했다.

그래서 나는 광복군에 들어가서 노티러스호를 타고 싸웠다.

네오 아틀란티스놈들을 내쫓고.. 다시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놈들이 또 우리나라를 점령했다.

난 다시 광복군에 들어가려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청되지 않도록 말을 돌려가며 광복군이 있는 곳을 물었다.

그렇게 그렇게 해서 광복군에 다시 들어갔는데..

암살 위기, 그러나..

2002년 12월 9일 at 11:16 pm

40:1로도 도저히 나를 상대할 수 없었던지,

녀석들이 드디어 나를 암살하기로 마음 먹었다.

오늘 아침, 나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버스 정거장에서 960 좌석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기다리는 것은 오직 좌석버스, 나는 일반버스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일반버스와 일본버스는 쳐다보지도 말라 하였다. 정거장으로 다가오는 34 번 버스를 보고

나는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렸다. 오로지 960 을 기다리는 지조로..

하지만, 그때 매서운 살기가 느껴졌다. 그 살기는 나의 관자놀이를 정확히 겨냥한 것이었다.

순간 나는 고개를 돌렸고, 내 머리로 정확하게 다가오는 백미러를

잽싸지만 부드러운 퍼포먼스로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

그 버스는 정거장 표지판에 부딪혔고, 인도와 긁히며 섰다.

내쪽으로 쓰러질 듯 기우뚱하던 버스는 제대로 자세를 잡았고,

나를 암살하려던 그 운전수는 급하게 나와 백미러를 제대로 돌려놓고 달아났다.

아, 힘들고 험난한 삶이지만, 나는 야인이 되겠다.

덤벼! 40:1이라도 나는 맞짱뜬다!!

그 후, 나는 삼성동을 지나쳐 역삼역에 내려, 삼성동까지 가볍게 조깅을 해주었다.

심지어 퇴근할 땐 수락산역에 내려 다시 돌아오는 삽질을 또 하였다..

아햏햏..

대한민국 준결승 진출..

2002년 6월 22일 at 7:03 pm

여러분!! 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ㅠ.ㅠ

우리 모두 오늘은 일하지 말고 공부하지도 말고 마음껏 즐기고 놉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어깨 뻐근했던 꿈

2002년 6월 21일 at 11:54 am

지난 밤 꿈에서 나는 50m 달리고 뒤로 돌아 50m 달리고 또 뒤로 돌아달리는 꿈을 꾸었다.

히딩크 밑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꿈이었는데 스페인전 선발 출장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근데 뒤로 돌 때마다 어깨가 뻐근하고 아팠는데 오늘은 정말 종일 어깨가 뻐근하다.

이래서 어디 스페인전 나가겠나.. ㅠ.ㅠ

광석이, 촬영모드

2002년 5월 16일 at 10:22 pm

ㅋㅋㅋ

– 5월 10일 우이동. 박동호의 허접 디카

광석이, 촬영모드

영신, 결국 MSN에 다시 나타나다

2002년 4월 20일 at 1:06 am

  대화 중에 암호나 신용 카드 번호를 절대로 알려주지 마십시오.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앞에 [용진] 붙여라
      님의 말:
http://www.dklotto.com/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자꾸 누군가 클릭해본단 말이다 ㅡㅡ+
      님의 말:
저기 가봐라
      님의 말:
북한에서 만든 복권사이트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어따 대고 이것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김범훈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옛날에 김범훈 개인적으로 몇 번 만나봤는데..
      님의 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근데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이거쉬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어따 대고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아무리 삼수했다지만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그래도..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학번이 있쥐.. ㅡㅡ;
      님의 말:
학번은 무신…
      님의 말:
–;;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凸(-o-)凸
      님의 말:
ㅗ-.-ㅗ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엇쭈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네가 동혼 줄 아냐
      님의 말:
동호…
      님의 말:
흠..
      님의 말:
동호 있네..–;;
      님의 말:
씨댕
      님의 말:
나다–;;;
      님의 말:
영신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영신이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아 영신이구나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결국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쯔쯔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도로아미타불이구나
      님의 말:
아니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절msn해놓고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용가리 아뒤로 들어오다니
      님의 말:
어쨌든
      님의 말:
합법적…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그 글 보니까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누가 죽어 죽긴
      님의 말:
?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김범훈이 쓴 글 있잖아
      님의 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거기 보면 누가 죽네 누가 죽네.. ㅡㅡ;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원래 김범훈 글 쓰는 스타일이 그렇긴 하지만..
      님의 말:
지네 회사..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마치 처형당하는 것처럼.
      님의 말:
흠..
      님의 말:
아무튼 평양에 서버가 있는건 확실한것 같아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응 그런 것 같아
      님의 말:
재밌겠다.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거기서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북한주민이랑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채팅 할 순 없을까?
      님의 말:
미틴–;;
      님의 말:
게시판에 글써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님의 말:
친절하게 답변해죠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님의 말:
근데 이상한거 물어보지 말고
      님의 말:
북한으로 망명하고 싶은데
      님의 말:
절차에 대해서 간략하게 가르쳐 달라고 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백두산 넘어
      님의 말:
?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망명할라믄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백두산 넘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아니면 중국에 있는 북한 대사관 가
      님의 말:
국내에서는
      님의 말:
가능한 방법없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있지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휴전선 넘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태백산 타고 들어가
      님의 말:
아니 그렇게 말고…
      님의 말:
국내에서 타국대사관을 통한다던지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아니면 금강산 관광선에 메달려서 가
      님의 말:
뭐 그런…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국내에서 타국 대사관 통해서 가려다간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감옥 갈껄
      님의 말:
흠..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혹시 스웨덴 대사관이라면 모르겠다
      님의 말:
그래..
      님의 말:
좋았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그래 좋았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스웨덴 대사관으로 가라
      님의 말:
낼 신문에서 보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널 잊지 않으마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그래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그리고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통일되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나도 한자리 줘
      님의 말:
살아있으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김정일 비서관 정도.. 줘..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김정일 비서실 실장 정도 줘..
      님의 말:
흠…
      님의 말:
김정일이 살아있을까…
      님의 말:
이건 극비사항인데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위대한 김정일 장군께서 조국을 통일로 이끄실꺼야.
      님의 말:
사실 난 국정원요원으로 가는거다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앗 저런
      님의 말:
김정일을 제거하고…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암살자
      님의 말:
남조선 정부에 의해 운영되는 임시괴뢰정부를 설립하는것이 목적이다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넌 그 지령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고 있는거야?
      님의 말:
알고싶지 않다.
      님의 말:
나는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충성한다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결국, 그 일로 인해 한반도에서 진정한 민중 세상은 없어지고 말꺼야.
      님의 말:
민중세상따윈 없다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안 돼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저 서구 악마들의 자본공세에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한반도를 식민지로 내어줘선 안 돼
      님의 말:
자본주의는 이제… 거스를수없는
      님의 말:
우리의 운명이다.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아니야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자본주의는 자본으로 망하게 돼있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더이상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되지 않아.
      님의 말:
우린…
      님의 말:
이제 희망이 없어
      님의 말:
받아들여라..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음………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방법이 있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부시를 없애고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빈 라덴과 함께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지상낙원을 건설하는거야.
      님의 말:
라덴형님은…
      님의 말:
안된다.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님의 말:
그 사람의 혁명성은…
      님의 말:

      님의 말:
음..
      님의 말:
죽었는지도 몰라
      님의 말:
형님은.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그 분은 그렇게 쉽게 돌아가실 분이 아니야
      님의 말:
힘드신것 같아..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그렇다면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예루살렘엔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우리의 혁명동지들이 많아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팔레스타인 동지들과 함께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지상낙원을 건설하는거야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그들은 몸과 마음을 모두 바칠꺼야
      님의 말:
http://scaa.skku.ac.kr/~park0shin/zb41/zboard.php?id=freeboard&page=1&page_num=16&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82
㉿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를 알아요. 님의 말:
으음

다시 나로 돌아왔다.

2002년 4월 15일 at 10:25 pm

조금 아깝긴 하지만.. 아까워하다보니, 어느새 다시 나로 되돌아온 것 같았다. 얼굴에 미소가 띄워졌다. 조금 지나니 이랬나 싶기도 했지만 좀 더 있어보니 모든 짐을 떨쳐낸 것처럼,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좀 어색하지만, 만세! 안녕~!

[img:PICT0187sd.jpg,align=,width=640,height=480,vspace=0,hspace=0,border=0]

다시 나로 돌아왔다. 다시 나로 돌아왔다.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뜯어먹는 잔학무도한 탈레반 계급들!

2002년 4월 8일 at 10:55 pm

오늘도 지하에서 몇 푼 되지도 않는 돈을 벌고자 묵묵히 일하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부터 식량을 뜯어먹는 이 탈레반들을 고발하노니! 나는 오늘 한달치 전투식량을 빼앗기고 말았다네.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뜯어먹는 잔학무도한 탈레반 계급들!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뜯어먹는 잔학무도한 탈레반 계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