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기사] 길수친척 中경찰에 체포

2002년 5월 9일 at 10:09 am

☆ 길수친척 中경찰에 체포
6촌兄등 5명, 선양 日총영사관 진입실패 / 다른 탈북자 2명은 美총영사관 진입성공

[img:200205080010_0.jpg,align=,width=500,height=404,vspace=0,hspace=0,border=1]
◇ 작전회의

장길수군의 6촌형인 김광철씨(28)와 처 이성희씨(26) 등 일가족 5명이 8일 오후 중국 심양(瀋陽) 주재 일본총영사관으로 뛰어들기 앞서, 사전 준비를 하고있다.

[img:200205080010_1.jpg,align=,width=500,height=319,vspace=0,hspace=0,border=1]
◇진입시도
김광철씨 가족 5명이 차례로 일본 총영사관 출입문으로 뛰어들고 있다. 맨앞이 김씨이고, 아이를 업은 여성이 김씨의 처 이성희씨이다.

[img:200205080010_2.jpg,align=,width=500,height=314,vspace=0,hspace=0,border=1]
◇체포

심양 일본총영사관으로 뛰어들던 김광철씨 일가족을 중국 경찰들이 제지하고 있다. 이들 일가족 5명은 현지 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瀋陽=聯合

– 포토조선에서 펌

[시] 불놀이

2002년 5월 6일 at 12:36 pm

                               불놀이
                                         – 주요한

  아아, 날이 저문다. 서편(西便) 하늘에, 외로운 강물 위에, 스러져 가는 분홍빛 놀……. 아아, 해가 저물면, 해가 저물면, 날마다 살구나무 그늘에 혼자 우는 밤이 또 오건마는, 오늘은 4월이라 파일날, 큰 길을 물밀어가는 사람 소리는 듣기만 하여도 흥성스러운 것을, 왜 나만 혼자 가슴에 눈물을 참을 수 없는고?

  아아, 춤을 춘다, 춤을 춘다. 싯벌건 불덩이가 춤을 춘다. 잠잠한 성문(城門) 우에서 나려다 보니, 물 냄새, 모래 냄새, 밤을 깨물고 하늘을 깨무는 횃불이 그래도 무엇이 부족하야 제 몸까지 물고 뜯을 때, 혼자서 어두운 가슴 품은 젊은 사람은 과거(過去)의 퍼런 꿈을 찬 강물 우에 내여던지나 무정(無情)한 물결이 그 그림자를 멈출 리가 있으랴? ―아아, 꺾어서 시들지 않는 꽃도 없건마는, 가신 임 생각에 살아도 죽은 이 마음이야, 에라, 모르겠다, 저 불길로 이 가슴 태워 버릴까. 이 설움 살라 버릴까. 어제도 아픈 발 끌면서 무덤에 가 보았더니, 겨울에는 말랐던 꽃이 어느덧 피었더라마는, 사랑의 봄은 또다시 안 돌아오는가, 차라리 속 시원히 오늘 밤 이 물 속에……. 그러면 행여나 불쌍히 여겨 줄 이나 있을까……. 할 적에 ‘퉁, 탕’ 불티를 날리면서 튀어나는 매화포, 펄떡 정신을 차리니, 우구구 떠드는 구경꾼의 소리가 저를 비웃는 듯. 아아, 좀 더 강렬한 열정(熱情)에 살고 싶다. 저기 저 횃불처럼 엉기는 연기(煙氣), 숨맥히는 불꽃의 고통 속에서라도 더욱 뜨거운 삶 살고 싶다고 뜻밖에 가슴 두근거리는 것은 나의 마음…….

  4월달 다스한 바람이 강을 넘으면, 청류벽(淸流碧), 모란봉 높은 언덕 우에, 허어옇게 흐느끼는 사람 떼, 바람이 와서 불 적마다 봄빛에 물든 물결이 미친 웃음을 웃으니, 겁 많은 물고기는 모래 밑에 드러벡이고, 물결치는 뱃숡에는 조름 오는 ‘잊음'(리듬)의 형상(形象)이 오락가락 ―어른거리는 그림자. 일어나는 웃음 소리, 달아 논 등불 밑에서 목청껏 길게 빼는 어린 기생의 노래, 뜻밖에 정욕(情欲)을 이끄는 불구경도 인제는 겹고, 한 잔 한 잔 또 한 잔 끝없는 술도 인제는 싫어, 지저분한 배 밑창에 맥없이 누우면 까닭 모르는 눈물은 눈을 데우며, 간단(間斷)없는 장구 소리에 겨운 남자들은 때때로 불리는 욕심(慾心)에 못 견디어 번득이는 눈으로 뱃가에 뛰어나가면, 뒤에 남은 죽어가는 촛불은 우그러진 치마깃 우에 조을 제, 뜻있는 듯이 삐걱거리는 배잣개 소리는 더욱 가슴을 누른다…….

  아아, 강물이 웃는다, 웃는다, 괴상한 웃음이다,차디찬 강물이 껌껌한 하늘을 보고 웃는 웃음이다. 아아, 배가 올라온다, 배가 오른다, 바람이 불 적마다 슬프게 슬프게 삐걱거리는 배가 오른다…….

  저어라, 배를 멀리서 잠자는 능라도(綾羅島)까지, 물살 빠른 대동강을 저어 오르라. 거기 너의 애인(愛人)이 맨발로 서서 기다리는 언덕으로 곧추 너의 뱃머리를 돌리라. 물결 끝에서 일어나는 추운 바람도 무엇이리오. 괴이(怪異)한 웃음 소리도 무엇이리오, 사랑 잃은 청년의 어두운 가슴 속도 너에게는 무엇이리오, 그림자 없이는 ‘밝음’도 있을 수 없는 것을…….
오오, 다만 네 확실한 오늘을 놓치지 말라. 오오, 사로라, 사로라! 오늘 밤! 너의 발간 횃불을, 발간 입술을, 눈동자를, 또한 너의 발간 눈물을…….

[시] 불놀이

어느 스님의 주례사

2002년 4월 27일 at 11:10 am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 년, 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 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 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 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 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쥐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 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 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안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 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이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지,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돼요? 손해 봐야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 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하면 초조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 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척적 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 해야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 만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 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합니 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요. 돈도 필요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남편은 아내를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 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 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합니다. 우리만 잘산 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 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애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 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 번 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세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이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스님의 주례사

정말 잘 찍은 사진.. (내가 찍은 것 아님)

2002년 4월 26일 at 12:09 am

dcinside 에서 쿨 먹은 lost 님의 사진이다.

나랑 같은 기종의 카메라지만.. 역시 카메라는 주인을 잘 만나야 한다는 걸 느낀다.. :S

[img:00_110507fallingstar5_com.jpg,align=,width=720,height=545,vspace=0,hspace=0,border=0]

[img:01_105911fallingstar5_com.jpg,align=,width=720,height=545,vspace=0,hspace=0,border=0]

[img:02_105849fallingstar5_com.jpg,align=,width=720,height=545,vspace=0,hspace=0,border=0]

[img:03_105826fallingstar5_com.jpg,align=,width=720,height=545,vspace=0,hspace=0,border=0]

[img:04_105802fallingstar5_com.jpg,align=,width=720,height=545,vspace=0,hspace=0,border=0]

[img:05_105702fallingstar5_com.jpg,align=,width=720,height=545,vspace=0,hspace=0,border=0]

성균관대학교 총엠티 미스컴교 동영상! (100kbps 이하)

2002년 4월 21일 at 11:57 pm

미스컴교 동영상!!!


                                                                                                                                                                                                                                                                                                                                                                                                                                                                                                                                                                                                                                                                                                                                                                                                                                                                                                                                    

촬영:홍정

[병특일보] 김경삼씨의 구렁이 생활

2002년 4월 18일 at 9:46 pm

※ 사진 : 모두사 시스템의 김경삼(24세)씨와 그의 애인 中 1명(19세)

인터넷 벤쳐기업 모두사 시스템(대표 주승철)의 산업기능요원으로 500일째 복무중인 김경삼씨는 2002년 4월 18일 곤란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외근하는 직원의 차를 운전해주고 오라는 것. 평소 대한민국 대표 구렁이(주1)임을 자처해오던 김씨로서는 큰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구렁이의 자존심을 걸고서 그런 심부름 따위를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렇다고 하여 싫다고 뻐기자니 상사의 눈초리가 만만치 않았던 것. 그때 한순간 그의 머릿속을 스쳐간 아이디어가 있으니, 바로 산업기능요원의 출장업무 금지조항을 활용하는 것. 그는 즉시 같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W사의 주모씨에게 연락하여 사정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였다. 주씨는 김씨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 모두사 시스템으로 전화를 걸어 “여기 병무청인데 지금 급히 귀사의 위치를 알아야 하니 회사가 목동 어느 곳에 있는지 상세히 알려달라”고 말하였다. 이 전화를 받은 모두사 시스템은 병무청에서 실사를 나온다고 판단하여 모든 산업기능요원을 모아놓고 대처연습을 시켰으며 김씨에게 부여된 심부름 또한 취소되어 김씨는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주1)구렁이:근무시간에 일은 하지 않고 놀기만 하고 잦은 지각, 땡땡이 등을 일삼으며 월급을 축내는 직원을 일컫는 말. 특히 산업기능요원을 가리킨다. 동사 ‘타다’와 함께 기본형 구렁이를 타다-와 같이 쓰인다.

– 병특일보 주 기자

[병특일보] 김경삼씨의 구렁이 생활

[위자드일보] 여성환씨, 퇴근시간 자체적으로 앞당겨 말썽

2002년 4월 10일 at 7:35 pm

(사진:자체적으로 퇴근시간을 앞당겨 물의를 빚고 있는 여성환氏)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위자드소프트 개발실 쥬라기팀의 여성환氏가 임의대로 퇴근시간을 앞당겨 말썽을 빚고 있다. 사건이 시작된 것은 2002년 4월 10일 오후 7시 30분경. 여氏가 짐을 꾸리고 컴퓨터를 끄며 “이야~ 오늘은 왜 아무도 퇴근을 안 하지..”라고 말한 것. 이에 대해 동료 주氏는 황당해하며 “너 무슨 일 있어..? 벌써 퇴근해?”라며 퇴근시간이 되지 않은 것을 일깨워주었다. 여씨는 “어? 내 컴퓨터엔 8시 30분인데!!” 하면서 자신이 결백함을 주장하며 음모론을 들고 나왔으나, 이에 대해 같은 직장동료 김태윤氏는 “서재화 이후의 최강 칼퇴근이군. 아니 능가할꺼야.” 라며 칼퇴근론으로 여씨를 압박. 여氏의 결백 주장에 대해서 김氏는 “훼이크야”라는 한 마디로 일축한 후 “원래 성환이는 7시부터 퇴근준비해.”라며 사건을 정의내렸다.

– 위자드일보 주 기자

[위자드일보] 여성환씨, 퇴근시간 자체적으로 앞당겨 말썽

꽃밭의 하트

2002년 4월 10일 at 5:56 pm

(F)(F)(F)(F)(F)(F)(F)(F)(F)(F)(F)(F)(F)
(F)(F)(F)(L)(L)(F)(F)(F)(L)(L)(F)(F)(F)
(F)(F)(L)(L)(L)(L)(F)(L)(L)(L)(L)(F)(F)
(F)(L)(L)(L)(L)(L)(L)(L)(L)(L)(L)(L)(F)
(F)(L)(L)(L)(L)(L)(L)(L)(L)(L)(L)(L)(F)
(F)(F)(L)(L)(L)(L)(L)(L)(L)(L)(L)(F)(F)
(F)(F)(F)(L)(L)(L)(L)(L)(L)(L)(F)(F)(F)
(F)(F)(F)(F)(L)(L)(L)(L)(L)(F)(F)(F)(F)
(F)(F)(F)(F)(F)(L)(L)(L)(F)(F)(F)(F)(F)
(F)(F)(F)(F)(F)(F)(L)(F)(F)(F)(F)(F)(F)
(F)(F)(F)(F)(F)(F)(F)(F)(F)(F)(F)(F)(F)

TV에 대한 의미심장한 메시지

2002년 4월 10일 at 10:11 am

뉴스그룹을 뒤지다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았다.

보낸 사람 : Bill Perkins
제목 : Re: HDTV – DTV – PROJECTION – PLASMA TV’S

Sorry but why spend any more on TV when programming is interrupted 30-50% of
the time by commercials or is pre-empted by heavily commercialized sports?

Bill P

<hydef@hydef.com> wrote in message
news:N2mr8.3045$cC5.915390@newsfeed.slurp.net…
> HYDEFINITION
> 800-233-2430
> 9AM-5PM M-F
>
> HTTP://WWW.HYDEF.COM
>
>
> GE 32GT720 $477.36 HDTV-DTV-TV
> GE 35GT720 $826.36 HDTV-DTV-TV
> GE 35GT740 $635.42 HDTV-DTV-TV
> GE 46GW948 $1,006.70 PROJECTION TV
> JVC AV27D302 $294.84 HDTV-DTV-TV
> JVC AV27D502 $351.00 HDTV-DTV-TV
> JVC AV27F702 $486.72 HDTV-DTV-TV
> JVC AV27F802 $589.68 HDTV-DTV-TV
> JVC AV32D302 $477.36 HDTV-DTV-TV
> JVC AV32D502 $542.88 HDTV-DTV-TV
> JVC AV32F702 $776.88 HDTV-DTV-TV
> JVC AV32F802 $851.76 HDTV-DTV-TV
> JVC AV36D302 $720.72 HDTV-DTV-TV
> JVC AV36D502 $786.24 HDTV-DTV-TV
> JVC AV36F702 $1,160.64 HDTV-DTV-TV
> JVC AV36F802 $1,235.52 HDTV-DTV-TV
> JVC AV36PF902 $1,872.00 HDTV-DTV-TV
> JVC AV50D502 $1,272.96 PROJECTION TV
> JVC AV60D502 $1,450.80 PROJECTION TV
> JVC AV61S902 $6,817.50 PROJECTION TV
> JVC GDV4210PZW $5,706.50 PLASMA
> JVC GDV500PZU $11,319.00 PLASMA
> PANASONIC AG527D $509.60 COMBO UNIT
> PANASONIC ATH3015W $28,280.00 HDTV-DTV-TV
> PANASONIC CT27DC50 $480.48 COMBO UNIT
> PANASONIC CT27SX11 $429.00 HDTV-DTV-TV
> PANASONIC CT27SX31 $507.00 HDTV-DTV-TV
> PANASONIC CT32D11 $480.48 HDTV-DTV-TV
> PANASONIC CT32D31 $527.28 HDTV-DTV-TV
> PANASONIC CT32G6 $468.00 HDTV-DTV-TV
> PANASONIC CT32HX41 $1,164.80 HDTV-DTV-TV
> PANASONIC CT32SX31 $790.40 HDTV-DTV-TV
> PANASONIC CT34WX50 $2,060.40 HDTV-DTV-TV
> PANASONIC CT36D11 $673.92 HDTV-DTV-TV
> PANASONIC CT36D31 $720.72 HDTV-DTV-TV
> PANASONIC CT36HX41 $1,456.00 HDTV-DTV-TV
> PANASONIC CT36SX31 $1,164.80 HDTV-DTV-TV
> PANASONIC DTM3050W $3,508.80 HDTV-DTV-TV
> PANASONIC PT42PD3P $5,009.60 PLASMA
> PANASONIC PT47WX49 $1,497.60 PROJECTION TV
> PANASONIC PT50PD3P $9,130.40 PLASMA
> PANASONIC PT51HX41 $1,518.40 PROJECTION TV
> PANASONIC PT52DL10 $7,070.00 PROJECTION TV
> PANASONIC PT56HX41 $1,664.64 PROJECTION TV
> PANASONIC PT56WX51 $2,121.00 PROJECTION TV
> PANASONIC PT56WXF95 $2,121.00 PROJECTION TV
> PANASONIC PT61HX41 $1,927.80 PROJECTION TV
> PANASONIC PT65WX51 $2,403.80 PROJECTION TV
> PANASONIC PVC2541 $305.76 COMBO UNIT
> PANASONIC PVC2580 $399.36 COMBO UNIT
> PANASONIC PVC2780 $499.20 COMBO UNIT
> PANASONIC PVDF2700 $790.40 COMBO UNIT
> PANASONIC PVDM2791 $648.96 COMBO UNIT
> PANASONIC PVQ2511 $282.88 COMBO UNIT
> PANASONIC PVSS2710 $648.96 COMBO UNIT
> PANASONIC TH37PWD4UZ $4,393.50 PLASMA
> PANASONIC TH42PWD4UY $4,999.50 PLASMA
> PANASONIC TH50PHD3U $8,837.50 PLASMA
> PHILIPS 27DV60S $941.35 COMBO UNIT
> PHILIPS 27PT81S $543.39 HDTV-DTV-TV
> PHILIPS 30PW9817 $1,890.08 HDTV-DTV-TV
> PHILIPS 32PT71B $545.30 HDTV-DTV-TV
> PHILIPS 32PT81S $862.36 HDTV-DTV-TV
> PHILIPS 32RF50S $755.50 HDTV-DTV-TV
> PHILIPS 34PW9817 $2,283.69 HDTV-DTV-TV
> PHILIPS 34PW9847 $3,000.33 HDTV-DTV-TV
> PHILIPS 36PT41B $750.89 HDTV-DTV-TV
> PHILIPS 36PT71B $781.92 HDTV-DTV-TV
> PHILIPS 42FD9932 $6,099.98 PLASMA
> PHILIPS 50P8341 $1,348.86 PROJECTION TV
> PHILIPS 55P8341 $1,478.19 PROJECTION TV
> PHILIPS 55P9271 $1,664.13 PROJECTION TV
> PHILIPS 55PP9401 $2,091.91 PROJECTION TV
> PHILIPS 55PP9701 $3,148.93 PROJECTION TV
> PHILIPS 60P8341 $1,626.32 PROJECTION TV
> PHILIPS 60PP9401 $2,214.96 PROJECTION TV
> PHILIPS 60PP9601 $2,751.77 PROJECTION TV
> PHILIPS 60PP9701 $3,474.57 PROJECTION TV
> PHILIPS 64P8341 $1,830.94 PROJECTION TV
> PHILIPS PA9032C $854.69 HDTV-DTV-TV
> PHILIPS PPC932C $807.91 HDTV-DTV-TV
> PHILIPS SC3932C $877.44 HDTV-DTV-TV
> QUASAR SP3234 $463.84 HDTV-DTV-TV
> RCA D36120 $1,286.75 HDTV-DTV-TV
> RCA D36TF30 $1,513.76 HDTV-DTV-TV
> RCA D52120 $1,513.76 HDTV-DTV-TV
> RCA D52130 $1,513.76 PROJECTION TV
> RCA D61130 $2,044.16 PROJECTION TV
> RCA F32648 $461.45 HDTV-DTV-TV
> RCA F32649 $432.81 HDTV-DTV-TV
> RCA F32669 $455.08 HDTV-DTV-TV
> RCA F32689 $509.18 HDTV-DTV-TV
> RCA F32715 $509.18 HDTV-DTV-TV
> RCA F36649 $648.15 HDTV-DTV-TV
> RCA F36669 $702.25 HDTV-DTV-TV
> RCA F36689 $700.13 HDTV-DTV-TV
> RCA F36715 $700.13 HDTV-DTV-TV
> RCA F38310 $1,962.48 HDTV-DTV-TV
> RCA G27648 $508.12 HDTV-DTV-TV
> RCA G27649 $508.12 HDTV-DTV-TV
> RCA G32705 $865.61 HDTV-DTV-TV
> RCA G36705 $1,135.06 HDTV-DTV-TV
> RCA J32430 $583.44 HDTV-DTV-TV
> RCA J32530 $689.52 HDTV-DTV-TV
> RCA J36530 $970.63 HDTV-DTV-TV
> RCA MM32110 $1,211.43 HDTV-DTV-TV
> RCA MM36110 $1,484.08 HDTV-DTV-TV
> RCA MM52110 $1,855.36 PROJECTION TV
> RCA MM61110 $1,899.89 PROJECTION TV
> RCA P46921 $1,080.96 PROJECTION TV
> RCA P52936 $1,135.06 PROJECTION TV
> RCA P52955 $1,157.33 PROJECTION TV
> RCA P52960 $1,157.33 PROJECTION TV
> RCA P61310 $2,574.56 PROJECTION TV
> RCA P61939 $1,351.46 PROJECTION TV
> RCA P61960 $1,362.07 PROJECTION TV
> RCA PR42300 $5,104.72 PLASMA
> RCA SCENIUM HD65W20 $2,999.00 PROJECTION TV
> RCA SCENIUM L50000 $5,437.40 PROJECTION TV
> RCA SCENIUM PHD50300 $9,720.02 PLASMA
>

선배..

2002년 4월 8일 at 1:37 pm

솔찬히 볼꺼 좀 있네요..

가끔 생각나면 또 들리든지 할께요..

훗..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