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입문
윈도우 입문 윈도우의 애플리케이션 1
임재홍
이번호에는 윈도우용의 응용자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한다. 하지만 몇 몇 프로그램들은 지난호 윈도우 특집에서 이미 다루었으므로 가능한 중복을 피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번 연재에서는 윈도우에서 실행되는 작으면서도 유용한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공부한다.
오토 래이즈AUTO-RAISE 1.05
ROBERT F.NEE 라는 사람이 만든 이 셰어웨어는 윈도우를 마치 UNIX하의X-WINDOW처럼 동작하게 한다. 여러분은 X-WINDOW를 써 보신 적이 있는가? X-WINDOW하에서는 사용자가 아이콘 사이를 혹은 윈도우 사이를 이동할 때 굳이 클릭해 줄 필요가 없다. 사용자가 사용하기를 원하는 아이콘이나 윈도우가 있는 위치에 포인터를 위치시키고 잠시 기다리기만 하면 이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그 윈도우나 아이콘을 활성화Active시킬 것이다.
DEUS EX MACHINA
매킨토시나 OS/2의 파일관리자FILE MANAGER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화면 구성은 별로 예쁘지 않지만 다른 운영체제의 개념에 익숙하신 분에게는 오히려 편리할 수도 있다.
DEUS EX MACHINA
텍스트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 TEXT MANAGEMENT APPLICATION 2.00
불행히도 필자가 가지고 있는 것은 데모 버전의 뷰어 유틸리티VIEW UTILITIE뿐이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을 몇가지 가지고 있기에 소개한다. 그 특징들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1)화면용 폰트와 프린터용 폰트를 각각 프로그램 내에서 바꿔 줄 수 있다.
2)콘트롤 판넬을 통하지 않고도 프린터를 SETUP할 수 있다.
3)사용자가 편리하게 색을 지정할 수 있다.
4)가장 특이한 점이다. 프로그램 내의 윈도우 메뉴를 통해 현재 가동되는 작업TASK 사이를 직접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북마크(BOOKMARK, 책꽂이) 신호를 텍스트 파일 내에 저장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으나 데모 버전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정식 버전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CPU 모드CPU MODE
CLIFF LAWSON이라는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실행시에 현재의 모드가 무엇인지를 아이콘을 통해 보여준다. 386 익스텐디드 모드, 286 스탠다드 모드, 8086 리얼모드와 대 프레임 EMS, 8086 리얼모드와 소 프레임 EMS, 8086 리얼모드와 NO EMS의 다섯가지 모드를 나타낸다. ABOUT 메뉴를 실행시키면 작성자의 얼굴을 보여준다.
CPU 미터CPU USAGE METER 1.0B
현재 CPU의 사용률을 퍼센트로 아이콘을 통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JAMES SEIDMAN 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
메츠 프리멤METZ FREEMEM 4.1
현재의 가상메모리 상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작은 윈도우가 나타나 총 가상메모리 중 남아있는 메모리를 퍼센트 단위로 나타낸다. METZ SOFT에서 개발되었으며 ABOUT MENU를 보면 EMS의 상태도 알 수 있다.
스타STARS
윈도우의 배경화면을 별이 흘러가는 화면으로 바꿔준다. 또한 배경화면에 대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작은 팝업 윈도우가 나타나는데 여기에서는 속도를 정할 수도 있고 노트패드NOTE PAD, 도스셀DOS SHELL, 계산기CALCUALTOR, 윈도우 도움말WINDOWS HELP 등을 직접 실행시킬 수도 있다.
시스템 큐 그래피컬 디스플레이SYSTEM QUEUE GRAPHICAL DISPLAY 2.0
역시 CPU USAGE와 같이 시스템의 사용률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문자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GUI 답게 그래픽을 사용한다.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도 있다.
오토데스크 애니매이션 플레이AUTODESK ANIMATION PLAY
오토데스크 애니매이터AUTODESK ANIMATOR로 만든 애니매이션 파일을 윈도우 내에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작은 윈도우로 보여주는 기능이나 컬러 사이클링을 ON/OFF 시키는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픽 워크샵GRAPHIC WORKSHOP FOR WINDOWS1.0A
ALCHEMY MINDWORK사의 최신 그래픽 VIEWER, CONVERTER, DITHER 등의 역할을 하는 셰어웨어, 필자의 경험으로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24비트 변환을 하는 포토스타일러PHOTO STYLER보다도 PC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그래픽 관리용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거의 모든 그래픽 형식간의 상호 변환이 가능하고, 각 그래픽 포맷의 최신 버전을 소화하며, 간단한 특수 효과와 파일 관리 기능마저 가지고 있다.
WINDOWS UNZIP 1.07
윈도우 내에서 ZIP 파일을 쉽게 다루게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옵션을 저장하고 ZIP 파일 내에 디렉토리를 만드는 등 여러가지로 ZIP 파일을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PKWARE 사의 작품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 만든 5달러짜리 셰어웨어이다.
WINDOWS UNZIP
길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중 하나가 영문 윈도우용 한글 통신 애뮬레이터인 길이다. 아직은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고 외국의 윈도우용 통신 에뮬레이터나 국내의 도스용 에뮬래이터인 이야기에 비교해도 떨어지는 점이 많으나 앞으로 윈도우용 한글 에뮬레이터의 효시고 자리잡을 것이 분명하다.기능을 살펴보면 갈무리 기능, 매크로 기능이 지원되고 한글도 2벌식, 3벌식과 완성형, 조합형이 모두 지원되다. 그러나 ZMODEM이 지원되지 않고 에러 처리 루틴이 없는 YMODEM을 지원함으로써 BBS에서 자료를 받을 경우 에러가 나면 정지한다고 한다. 앞으로 ZMODEM과 스크립트SCRIPT 기능이 지원된다면 상당히 많이 이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이다. 역시 윈도우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므로 이야기의 동시 기능은 거의 이름뿐이다.
바람
역시 길과 매우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것이 영문윈도우용 한글 에디터 바람이다. 기능을 따지자면 외국의 셰어웨어에 비해서도 많이 쳐지기는 하지만 윈도우의 기능을 상당히 잘 이용했다고 평가되는 평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기능이 메뉴에는 들어있지만 구현되고 있지는 않고, 깔끔한 화면과 예쁜 다이얼로그 박스, 그리고 동시에 여러개의 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소개된 프로그램들은 통신 상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하이텔이나 PC-서브를 이용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