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단단히 먹자. 트럭 안 보일 때 들어가서 트럭이 나타나기 전에 빠져나가야 한다. 저곳만 지나가면 끝없는 내리막!!...
사진관
문경으로 향하던 길이다. 그 험난한 문경새재. 그중에서 자동차 전용터널을 향했다. 하도 뜨거워서 살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교통표지판엔 계속 속리산이 나오던데 옆에 있는 산인지 뭔지.. 아무튼 경상도를 향하던 길.
한참을 달리는데 달리다보니 어느 자전거 여행팀(2명)을 지나치게 되었다. 우리가 달리자 그쪽에서도 갑자기 속도를 내었다. 열심히 달려서 그들이...
하도 졸려서.. 그네 위에 앉아서 잠시 졸았다. 저 햇살은 너무나도 따스했다. 정말..
자전거 한 방 찍었다.
음성 근처였던가? 정말 배고팠다. 저거라도 먹으니 살 것 같았다.
광음을 빠져나와 음성으로!!! 상쾌한 이른 아침!
엎드려 있다가 벤치 위에 누웠는데 정말 추웠다. 게다가 모기들까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새벽에 깨어나서 어쩔 수 없이...
사실 핫브레이크는 에너지 보충을 위한 임시방편이었고 하천변 주차장에서 라면 끓여먹었다. 정말 맛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