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 앞쪽 왼쪽부터 해킹 용의자 황재식, 김세웅, 사이버테러 수사대 본부장 주군)
최근 광석닷넷에서 인기리에 진행중인 설문조사 ‘한국축구,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인가’라는 설문조사의 못 간다에 17번 중복 투표하여 파란을 일으킨 사건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 검찰은 서버에 남은 로그를 이용, IP를 추적하여 위자드소프트 쥬라기온라인팀 너구리 황재식(22)씨의 범행임을 밝혀냈다. 이에 대해 황씨는 ‘중복 투표가 이렇게 큰 잘못인 줄 몰랐다’며 ‘죄를 뉘우치며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다. 이번 사건을 맡은 건찰 사이버테러 수사대의 주 본부장은 황씨의 행위가 국민적인 염원인 16강에 물을 끼얹는 행위인 건 사실이나 범인이 초범이며 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들어 병역 3년을 구형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 위자드일보 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