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딱 발딱 일어선다. 고놈 잡아서 뒤집어도 보았다. 냐옹. – 2002년 9월 13일
냥이는 내 방 창틀에서 잔다. 녀석 키보다도 몇 배는 높은데 침대로 훌쩍 뛰어 오르고, 또 훌쩍 뛰어서...
아..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 ㅠ.ㅠ 녀석, 식탁의자 위에서 자는데.. 두 팔 두 다리 쭉 뻗고 잔다....
이른 아침.. 6시경.. 냥이가 나를 깨웠다. 혓바닥으로 핥기도 하고 깨물기도 하고.. 잠을 잘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서...
드디어 나의 동거녀, 나와 함께 살게 되었다. 동생과 함께 입양한 나의 동거녀 아직 이름은 없다. 뭐라고 이름...
똑똑한 광식아….바바….^^;
노출이 좀 아주 많이 오바됐나?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군.. ㅎㅎ… 토미스정보통신 김팡기 – 2002년 6월 16일 성북벤쳐센터
저곳에 늑대개가 살았더란다. 그 녀석, 사냥꾼의 총에 맞아 죽었다는 소문도 있고, 얼어죽었다는 소문도 있긴 한데.. 그곳 마을에...
이와 같다면 그 불우함이 샴쌍둥이와 다를 바 없다. – 2002년 3월 26일 올림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