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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닷넷의 부활..

  • 기준

한 학기 내내 서버가 죽어있었다.

학기 전, 직장생활 하던 시절만 같았어도 어떻게 해서든 살려냈겠는데 학교생활에 바빠 미처 그러질 못했다.

결국 기존에 사용하던 알파 서버를 내리고, 집에서 P3 PC를 하나 가져와서 서버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간 싸이월드를 사용했는데, 광석닷넷이 살아있으면 모르되, 광석닷넷이 죽어있는 상태에서 차마 싸이월드에 글을 적을 순 없었다.

싸이월드는 심심풀이 땅콩에 지나지 않는 것이기에, 10년 역사의 광석닷넷의 자존심을 싸이월드 따위에 심을 수는 없는 것이기에..

광석닷넷이 살아났다! 어학연수 가있는 동안 계속 살아있을까 의문이지만.. 나의 통신 채널은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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