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관리할 것이 생겼다.

2003년 6월 30일 at 12:59 pm

왜 서버를 살리려고 마음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왜 그랬지?

아무튼 어떤 방법으로든 살리려고, 조금 더티한 방법이지만 살려보려고 했는데..

여러 과정을 거치다보니 시스템은 업그레이드되었고, 깔끔하게 살아나버렸다.

그 과정에 투입된 내 스카시 하드는 이제 회수 불능이 된 것 같다.

자. 오늘도 일을 해야지.. 일을.. 일.. 누구를 위해서 일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