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제21회 정보보호 대상’ 수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상
– 사이버 보안 역량 인정받아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대상 수상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11월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 21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첨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장려를 위해 매년 정보보호 모범 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HF공사는 본사가 소재한 부산에서 21년도부터 지역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정보보호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체적인 침해사고 예방활동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HF공사 최준우 사장은 “디지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금융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AI와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도입하여 금융 혁신을 이루는 한편, 디지털 전환의 핵심역량인 사이버안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2년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제 21회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세 번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