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스물….이라 치고 사직서 4회면 많다고도 적다고도 할 수 있을까?
2000년에 한 번, 2002년에 한 번, 2004년에 한 번, 2006년에 한 번.
그러고 보니 짝수해마다 사직서를 냈던 것이로구나~
그럼 다음은 2008년? 아냐아냐 아직 그건 아냐.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많은 사직서를 써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용보험을 한 번도 타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자기가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두면 고용보험을 받지 못한다!
그래도 학교에 복학하려고 그만두는 경우라면 고용보험을 줬으면 좀 좋았을텐데..
국민연금은 천만 단위까지 쌓여있는데 빼다 쓰질 못하는 돈이라 아쉽다.
게다가 이명박이 국민연금을 말아먹고 있는 분위기라고 보면..
지금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하나? 아 이건 아니자나 난 아직 젊자나~
회사 맨날 갈아타게 무슨 양키여?
뉴욕의 프로그래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