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은 선을 넘었다.

2008년 6월 1일 at 9:50 am

간밤에 우리는 많은 탄압을 받았다.

 

전경버스에 닭장이 뜯기기는 했다.

 

그러나 우리의 민주주의에는 물대포가 발포됐고,

 

최루탄과 기왓장이 날아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경찰 특공대의 진압검에 맞아 쓰러져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실신했으며,

 

더러는 갈비뼈가 부러져 폐에 구멍이 나기도 했고,

 

여고생들이 실신 위기에 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면,

 

6.10을 통해 간접적으로 헌법에 보장된 저항권을 이용하여

 

우리는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국민으로부터 주권을 빼앗은

 

그들을 몰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