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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서 학교 애들과 술을 마시고..

  • 기준

박경호가 7시까지 노원역으로 나오란다. 지연이가 창동 온 걸 기념해서 북부지역 아해들을 부른 모양이다. 7시에 박경호를 만나고 9 시쯤 형로가 오고, 곧 사람들이 다 왔다.

돈돈보이네 갔는데 나이가 안 돼서 술도 제대로 못 마시고 삼겹살만 3 인분 먹고 나왔다. 그리고는 포장마차로 갔다.

아, 인원은 모두 6 명으로 나, 경호, 형로, 지연, 미나, 혜진(어)이다.

포장마차에서 마시는데 준호형이 와서 합류하고.. 이제 다들 집에 들어가고 나랑 경호랑 형로는 슈퍼에 가서 소주와 백세주를 사서 아파트 정자로 갔다.

비 오는 걸 보면서 술을 마셨는데 왜 그랬는지 알 수가 없다 -_-;

아무튼 엄청 마셨는지 새벽 4 시에야 집에 들어가고 종일 졸려서 혼났다. 술도 덜 깨고.

빨리 집에 가서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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