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실을 확장한다고 하루종일 공사를 하였다. 내 자리 옆으로 확장을 하고 벽을 만들고, 서버실간에 벽을 뚫어 서버실을 크게 확장하였다. 망치소리가 자극적이었다. 그 소리가 시끄러워 나가서 제기차기도 하였다. 공사하는 사람들이 모르고 중간에 서버를 껐나보다. 양팀장님 가서 끄면 어쩌냐… 컴퓨터란 것이 아시다시피 그냥 끄면 안 되는 어쩌구 저쩌구~ 하핫. 나가서 그냥 제기나 찼다. 너무 시끄러워 도저히 일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호랭이 회사에서 뭔가를 한다고 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