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했을까.

2001년 4월 29일 at 8:04 pm

98 년 여름-가을에는 왜 그리도 부지런했을까.

왜 밤만 되면 나가서 자전거를 탔을까.

주로 대홍이를 불렀던가.

재수하는 애들 마중 나가고.

그때는 그 고물 자전거 타고 뭐가 좋아서 밤마다 나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