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눈..눈..눈이!!

2001년 2월 15일 at 5:18 pm

정말 끔찍하게 피곤한 밤이었다. 일은 하나도 되지 않고..

아침에 퇴근을 하는데.. –;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마들역에서 내리니 눈이 펑펑 쏟아졌다..

집에 들어오니 난 눈사람이 되어있었다!

창밖을 내다보니 땅이 보이지 않는다. 온통 두터운 눈으로 덮여있다.

헉. 이따 출근 어떻게 하지..

4 시에 일어났으니.. 너무 일찍 일어났다. 오늘도 졸려서 낑낑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