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장님께 병특 언제 주실꺼예요.. 물어봤다.
3 개월도 안 됐는데.. 어케 주냔다.. 인턴인데..
되도록 빨리 달라고 했다.. 3 월중으로 달라고..
집에 오면서 민철에게 얘기했는데 원래 3 개월쯤 걸린다고 한다.
민철은 회사 주식을 9000 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두 번에 걸쳐 4500 주를 샀는데 그게 무상증자가 되어서 9000 주가 됐다 한다.
1 만원씩만 간다면 9000 만원이지만.. 적어도 3 만원씩 잡고 2억 7000만원이란다.
부럽다.. 녀석은 벌써 부자구나..
난 이번에 2000 주 사면.. 3 만원씩 가면.. 6000 만원.. 쩝..
봄에 코스닥 등록되면 그때부터는 이렇게 살 기회가 없어질테니.. 스톡옵션 같은 건 내가 병특이라 내다 팔기 힘들고.
쩝.. 하핫. 그래도 병특이 군대 안 가고 떼돈 벌고.
운이 좋은 것 같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