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인 줄 알고 편의점에서 과자를 샀다. 쵸코렛이었다.
1200 원이었는데 16 개 들어있었다.
우리팀에 4 개씩 나눠줬는데 제일 좋아한 건 재화한테 얻어먹은 상미였다.
상미한테 와서 하나 더 달라고.. 우리팀 사람들한테 조금씩 얻어먹었다.
쵸코렛 이름까지 물어봤다.
그리고는. 회식이 끝나고 상미 자리에 쵸코렛이 하나 있었다. 아까 그 쵸코렛!
이따 먹으려고 챙겨뒀었나보다. –; 내가 접수했다.
뒷주머니에 넣어놨었다. 집에 와서 보니 진득진득하게 녹아있었다.
먹어버렸다. 진짜 좋아하네. 다음에 하나 사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