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이 병원에 다녀온 후
아까전에 그 고냥이.. 어제도 오늘도.. 같은 차 밑에 계속 있었습니다.
병원에 데리고 다녀왔는데, 정밀진단은 하지 못하고..
항문검사만 했는데요.
심한 기생충 감염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 검사까지 해보면 더 나올 것 같다고 하던데.
그래서 설사 때문에 먹어도 먹어도 말라만 갔나봅니다.
다리 부분은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안다고 하구요.
치료를 하려면 키우면서 병원 왔다갔다하면서 치료를 해야 한다구 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고 하네요..
근데 고양이 키울 형편 되는 사람도 없고..
회사에 키울 수도 없고요.. ㅠ.ㅠ
아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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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양이는 이곳을 집처럼 여깁니다. 깔려 죽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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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담아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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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rr님과 제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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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담긴 고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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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병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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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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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서 꺼내면 도망가려고 하는데 박스 안에 있으니 밖으로 나갈 기운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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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막대기를 고냥이 거시기에 꽂아서 검사했지요.
항문 검사 결과를 듣고 다시 원래 있던 곳에 데려다놓았습니다.
알아서 차 밑으로 기어들어가더군요.
너무 불쌍해요. ㅠ.ㅠ
도솔사를 찾아서
산 속 깊은 곳, 도솔사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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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물놀이하러 일년에 한 번이나 가봄직한 그 깊은 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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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도솔사는 자연을 향해 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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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모시는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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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은 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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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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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햏하는 자는 자연 앞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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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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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중의 절간이라 생각되지만, 수햏하러 오가는 곳은 그보다 깊고 깊은 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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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부처님을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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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앞에 인간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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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꽃은 곤충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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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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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씻어내는 그 기분은 뼛속까지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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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쏟아져내리는 여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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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조용한 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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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 조용히 잠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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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께서도 그 밤을 포근한 미소로 맞이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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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가고 또 가도 그곳은 여전한 수햏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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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한국의 미에서 화면캡쳐
[기사] “유럽에서도 미국법 적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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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저널에서 펌
[기사] 국정원, 해킹으로 특혜분양 의혹 분당 ‘파크뷰’ 명단 입수
국정원, 해킹으로 특혜분양 의혹 분당 ‘파크뷰’ 명단 입수
작년 3월 경기 분당 백궁·정자지구의 ‘파크뷰’ 고급아파트가 여권 실세 인사 등에게 특혜분양됐으며, 국가정보원 경제팀은 당시 컴퓨터 해킹을 통해 특혜 분양자들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김은성(金銀星) 전 국정원 차장의 측근이었던 전 국정원 경제팀 관계자는 “당시 시민단체들의 특혜분양 의혹 제기 등 문제가 불거져 진상조사에 나섰으며 국정원 경제팀이 해커를 고용, 시행사인 ‘에이치원개발’ 등의 컴퓨터에 들어가 분양자 명단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명단에는 여권 실세인 K씨와 또 다른 실세 K씨 등 여권 인사 상당수와 판·검사 등 법조인 5~6명이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진승현 게이트 연루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은성 전 차장은 이와 관련, 최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작년 3월 ‘파크뷰’ 분양 당시 고급 공무원과 국정원 간부, 판·검사 등 130명이 특혜분양을 받았으며 사회적 물의를 최소화하기 위해 극비리에 해당자에게 통보, 해약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에이치원개발측은 “당시 해약한 물량은 거의 없었으며 분양과정에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국정원도 『해킹으로 명단을 파악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파크뷰’는 성남시 백궁·정자지구에 건설 중인 1800여가구에 달하는 주상복합건물로, 시행사인 ‘에이치원개발’은 상업지구에 주거기능을 추가하는 용도변경을 받기 위해 정·관계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았었다.
한편 작년 11월 성남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용도변경과 특혜분양 관련 의혹을 고발받은 수원지검 조사부는 ‘에이치원개발’의 업무를 대행·주관하는 생보부동산신탁 관계자를 이날 소환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용도변경 관련자료를 제출받은 데 이어 조만간 ‘에이치원개발’에 분양자 리스트 제출을 요구하고 이 회사 관계자를 소환할 방침이다.
시민단체측 변호인인 이재명(李在明) 변호사는 이날 “최근 국정원 직원을 통해 99년 말 국정원이 청와대에 올린 보고서를 확인했다”며 “2001년 3월 특혜 분양과 관련해 나쁜 소문이 돌자 국정원이 분양자 명단을 입수하는 등 적극 개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方聖秀기자 ssbang@chosun.com )
(崔宰赫기자 jhchoi@chosun.com )
결국..
현수 생일이다.
생일 축하합니다~ (^)
이모티콘 테스트.. 잘 될려나?
사운드 파일 처리 부분에 이어서 이모티콘 부분 코딩!
하하. 잘 되어야 할텐데 🙂
넌 앙마야~ (6)
난 천사야~ (a)
찍어버리겠어. (p)
먹고 싶다 (^)
[사진] 금하와 금하 동생 소라
안금하, 안하정, 안소라 세 자매는 인생은 기구하기 짝이 없다. 모두 성균관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들 세 자매 중 첫 테잎을 끊은 자는 안금하(78.컴퓨터교육과4년). 그가 성대에 입학했을 때 처음 그를 본 사람들은 모두 대학생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초등학생 같은 피부의 여자애가 대학생이라니.. 그리고 그녀의 동생 안하정(82. 컴퓨터교육과3년)양이 들어왔을 때는 동생도 누나 닮아서 피부가 어리구나 라고 모두들 생각했다. 드디어 그녀의 또다른 동생 안소라(83? 인문과학계열1년)양이 입학했을 땐 별 감흥조차 없었다. 이들 세 자매는 성격은 제각기 틀리지만 피부 하나는 같은 핏줄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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