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고스트
그저께 영웅 보면서 요것들 봐라. 무대 설치 대충 하고 빔 프로젝터로 때우네… 빔 쏜다고 조명 제대로 못 써서 저 얼굴도 안 보이는 것 하며.. 했는데 오늘 고스트 보니까 이건 무대에 빔 쏜다고 다 같은 게 아니구나.. 싶은 것이.. 그냥 영웅 너무 못 만들었다!!
그저께 영웅 보면서 요것들 봐라. 무대 설치 대충 하고 빔 프로젝터로 때우네… 빔 쏜다고 조명 제대로 못 써서 저 얼굴도 안 보이는 것 하며.. 했는데 오늘 고스트 보니까 이건 무대에 빔 쏜다고 다 같은 게 아니구나.. 싶은 것이.. 그냥 영웅 너무 못 만들었다!!
뮤지컬 영웅을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뭐 하나 변하지 않는 캐릭터들. 아무런 감정의 기복도, 긴장감도 보이지 않는다. 안중근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라 지키는 로봇. 야 너무 못 만들었다. 임금님이 벌거벗었어요!!
고졸은 군대 면제시켜주면 어떨까? 그래야 대학 안 가더라도 일찌감치 기반 잡아서 돈 벌고 집 사고 결혼하고 애 낳지. 그래야 일단 대학은 무조건 가야한다는 생각도 사라지지. 남자는 군대가 있어서 고졸로 안정적 일자리를 잡는 게 불가능하거든.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면 높은 장교님들 자리도 줄어들고 군납도 줄어들테고 방산업체 일자리도 줄어들테니 그쪽 산업계에서는 안보가 위험하다 할테지. 지금이 20세기도 아니건만.. 우리나라는.. 안 될 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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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근무를 하다가 3~4시쯤이었나. 조금씩 옆구리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잠을 잘못 잔 것처럼. 이상하네.. 아침엔 괜찮았는데. 저녁을 먹고 9시 30분까지 야근을 하다가 집에 오는데 버스를 타니 통증이 한결 더 심해졌다. 집에 도착해 기황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통증이 극심해지면서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었다. 급하게 달려나와 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택시들은 예약이거나, 그낭 쌩까고 지나갔다. 지나가던 아저씨가 쓰러져있는 나를 태우고 병원 응급실로.. 응급실에 도착해서 진통제를 맞고 누워있자니 조금씩 숨을 쉴 수 있는 양이 늘어났다. 기흉이면 어쩌지. 한쪽폐 썩어가는거면 어쩌나.. 했는데 엑스레이와 시티 결과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 그렇게 진통제만 맞고 집에 와서 회복중.. 현재 스코어 호흡량 75% 회복!
한편 이번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한 창원지검 측은 “고객 정보가 타 범죄 조직이나 일반인에게 추가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 너 임마 유출 했어 안 했어???
피의자 : 유출 안 했습니다.
검사 : 오, 그 아름다운 눈빛은.. 정직한 눈빛이군!
내 개인정보 유출됐을꺼야 뻔하고.. 얼마나 유출됐는지 확인해 보고 싶긴 한데.. 그것 때문에 윈도우 켜기는 또 귀찮네. 어차피 이번 유출건은 필리핀에서 자살한 사람 조사하다가 우연히 발견된거고, 그밖에도 늘 떠돌아다니고 있을껀데 뭐.
허접한 회사 데리고 우리 회사 앱 만들면서 인내심의 한계까지 느꼈고, 좀비가 되는 느낌으로 버텨냈다….만 기업은행 원뱅킹 앱을 보면.. 우리보다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이 앱 만든 팀장은 안녕하신지..
나는 올해 초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지역 민방위로 소집통지서를 받아 영등포구 구민회관에 가서 민방위 훈련을 받았다.
그런데 연말에 직장 민방위로 출석을 하라고 통보받아 무심코 출석하려다가.. 무심코 까먹었다.
앗차 큰일났다 싶어 민방위 훈련에 대해 검색하던 중, 다른 지역(현재는 가장 가까운 곳이 인천)에 가서 민방위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1년에 4시간만 받으면 되므로 나는 더 받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영등포구와 내가 있는 동에 열심히 전화를 하여 확인하기를 며칠을 계속 전화하다가 영등포구와 중구(직장대) 모두 처리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민방위 사이트는 여전히 결석으로 나와 확인해 본 결과..
— 서울 영등포구로 선택했을 때 —
— 서울 중구로 선택했을 때 —
이와 같이 영등포구를 선택하면 중구에서 결석했다고 나오고, 중구를 선택하면 영등포구에 출석했다고 나온다.
너무 어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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