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곰

2003년 4월 17일 at 1:03 am

어이, 아저씨..

아저씨도 지쳤수?

요즘 애들은 왜 저리도 과자를 제대로 못 던지는지 원..

여기까지 날아오지도 않네.. 덩치만 커졌다니까 하여튼~

에구 그나저나 이짓도 못해먹겠수..

동물원 알바 때려치우고 농사나 짓던지 해야지 원..

퇴근하고 밤에 자려고 하면 허리가 쑤셔서..

웅담이라도 하나 끓여먹던지 해야지 이거 참 내~~

– 2003년 4월 14일 과천 서울대공원

옆집 곰

귀찮은 곰

2003년 4월 15일 at 11:38 pm

아우.. 움직이기 귀찮다..

어이, 거기 아저씨..

과자 좀 제대로 겨냥해서 던지지 마슈..

먹으러 다니기 귀찮수..

좀 앉아서 쉴라우..

– 2003년 4월 14일 과천 서울대공원

귀찮은 곰

미양이, 통닭 같은 모습..

2003년 4월 11일 at 11:46 pm

닭처럼 앉았네요 ㅡ.ㅡ

– 2003년 3월 11일

미양이, 통닭 같은 모습..

미양이, 삭발한 모습 I

2003년 4월 11일 at 11:45 pm

아이.. 추워요~

– 2003년 4월 11일

미양이, 삭발한 모습 I

언제나 엠티 가면 꼭 끼는..

2003년 4월 6일 at 9:37 pm

칠천만의 카드게임..

– 2003년 4월 4일 우이도

언제나 엠티 가면 꼭 끼는..

눈 감고 풍선 터트리기

2003년 4월 4일 at 8:28 am

난 장님이예요..

아무것도 안 보이네요..

앞에 서있지 마세요..

제 지팡이엔 압정이 박혀있답니다 🙂

– 2003년 3월 28일 선릉공원

눈 감고 풍선 터트리기

준석

2003년 4월 1일 at 11:33 pm

99년 봄, 그는 내일이면 군대에 간다며 우리 동기와 후배들을 불러모았다.

우리를 상하이로 데려간 그는, 그리 많이 마신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상하이 명물 짬뽕과 빼갈을 쏘.았.다.

혜화로터리 앞, 도보에서 자신을 밟으라며 드러누운 그는,

우리에게 밟히며 차도로 밀려나갔고,

차도로 밀려나가서도 우리에게 밟혔다.

그는 빼갈을 마시며, \”지금은 내가 쏘지만,

다음에 휴가 나올 땐 너희들이 이렇게 사야한다.\”

라고 말하고 떠났지만, 제대할 때까지 보지 못했고,

어느 날 본 그는 과 학생회장이 되어있었다.

– 2003년 3월 22일 청량리

03 학번 창우

2003년 3월 30일 at 5:41 pm

이건 밥이 아니라 트로피랍니다 🙂

– 2003년 3월 22일 대성리.

03 학번 창우

03, 01, 02

2003년 3월 29일 at 10:46 pm

눈썹 짙은 자성, 그 동생쯤 되어보이는 선배들인 홍정과 하정

– 2003년 3월 7일 대학로

03, 01, 02

하정

2003년 3월 27일 at 11:05 pm

팬(경삼) 서비스 차원에서,

간만의 옆모습!!

– 2002년 3월 18일 대학로

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