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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서 대자보들을 보면 나의 언어 관념이 세상의 언어 관념과 매우 다른 것 같다는 착각을 자주 하곤 한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 일반학생들과 교내외 단체, 동문회 등에서… 더 보기 »언어가 무엇이던가.

나는 교직 과목에 약하다. 이번 학기도 교직과목은 다들 못 봤다. 뭐.. 나선형 교육과정이니.. 피아제니.. 인격장애니.. 뭐 내용은 다 알 것 같다. 근데 뭐 그리 외워야… 더 보기 »교직 과목..

사람들을 보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렸을 적의 꿈들은 모두 현실적인 이유로 깨어져가고 변해가기 때문이다. 사람이 늙으면서 꿈도 함께 늙어가나보다. 대통령이… 더 보기 »꿈을 키워나가는 것

굴러다니는 수많은 술병들.. 깨어져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병조각들.. 올해 축제도 어김없이 즐기는 자들만의 술파티였다. 술과 함께 사람들을 알아가는 자리. 가까운 과 사람들과 알아가는 자리. 지난해도 그랬지만… 더 보기 »다른 사람들과의 같은 만남 II

2 년 전 내가 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동아리와 지금의 동아리. 오늘 노래방에서 동아리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그리고는 2 년 전 이맘때를 회상했다. 그때의 멤버들이 한 명도… 더 보기 »다른 사람들과의 같은 만남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런 저질 사진이.. 우씨…

나의 대학생활 3 년째에 2 번째 벌어진 대학본부 점거. 요즘 학교가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쿠데타(?) 세력에 의해 장악된 600 주년 기념관 건물. 그들은 그곳에서… 더 보기 »학교는 전쟁터..

그런.. 법이라서.. 이쁜 여자들 주위에는 늘 많은 남자들이 맴돌면서 기회만 노리는 듯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소외당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이래서 남녀사이의 우정은 힘든 것 같다.… 더 보기 »향기 있는 꽃에는 벌이 찾아드는 법..?

간만에 등산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 과 친구, 후배들과 불암산에 올라갔다. 올라갈 때는 약간 험한 길로 올라갔다. 처음에 내가 일부러 뒤뚱거리며 올라가자 후배의 한 마디 “광석… 더 보기 »등산